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 타이베이를 여행할 때 챙겨야 될 준비물 목록을 제가 준비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나라에 가져갈 때 반드시 챙겨야 될 것들이 있는데, 전압은 어떤 볼트를 쓰는지, 유심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이 많으실듯해요.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목차
1. 유심
2. 콘센트(변압기)
3. 이지카드
4. 환전
1. 유심
해외에서 길을 찾거나 택시를 부를 때, 혹은 지도를 볼 때 등등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인터넷 입니다. 과거엔 보통 여행하는 2일, 3일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교체하여 바꿔꼈었습니다. 요즘은 esim이라고 해서 동기화만 눌러준다면, 기존 한국에서 쓰는 번호도 살고, 중국 및 타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번호도 생성되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것도 사용일 수에 따라 인터넷 몇 기가 무제한, 일정 인터넷 이렇게 정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수령방법은 인터넷에 중화 esim이라고 검색한 후에 집으로 우편수령하는 방법 혹은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사용방법 및 처리절차에 대해 궁금하거나 집으로 받기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공항에서 수령해서 직원분들께 아예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2. 콘센트
일명 돼지코, 변압기 라고 하죠. 중국, 특히 대만에서는 우리랑 전압볼트가 다르기 때문에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이는 핸드폰 충전을 하기 위해 챙겨야 하는 준비물인데요. 호텔마다 일반 우리나라에서 활용하는 220v 를 사용하는 곳이 있는 반면, 110v을 대부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돼지코를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왔다면 2개, 커플 및 혼자 여행을 간다면 1개를 추천드립니다. 이는 가는 호텔마다 상이하니 사전에 호텔에 메일로 문의드려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이지카드
타이베이여행에서 그다음으로 많이 활용하는 것이 이지카드입니다. 지하철 및 버스가 우리나라만큼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가 바로 대만입니다. 여행을 갔을 때 택시, 버스 및 지하철을 타는 경우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가족단위로 왔다면 택시를 타고, 친구 및 혼자 온다면 보통은 대중교통을 탑니다. 지하철로 다닌다고 해도 사실 이곳저곳 돌아다닐 장소가 많아 한번에 타고다닐 수 있는 교통카드가 바로 이지카드입니다. 이지카드에는 옵션을 선택하기에 따라 다른데, 보통은 대중교통비와 주요 입장권 정도를 선택해서 다니더라고요. 다만, 이지카드는 보통 송산, 타이완 공항에서 사전에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게 되어있고, 최소한의 충전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클룩, kkday어플에서 바우처를 반짝 타임 세일로 진행할 때가 간혹 있으니 알람 설정해 두고 알람이 떴을 때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환전
타이베이여행에서 환전은 사실상 필수입니다. 대만에서 보통 비자카드(신용카드)를 사용하는데요. 백화점이나 큰 쇼핑센터를 제외하고 대부분 현금을 사용하는 문화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로컬이나 일반 음식점들을 주로 다니실 여행계획을 세우셨다면 현금을 환전해서 준비해가야 됩니다. 타이베이는 타이완달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환전할 땐 우리나라돈을 미국달러로! 미국달러를 타이완달러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면 잘 환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베이여행 전에 반드시 챙겨야될 준비물 4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여행했을 때 챙겼었던 준비물은 뭐가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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